내돈내산_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기념일 후기(서울 3대 뷔페, 주말 런치)
신라호텥뷔페의 좋았던 점을 3가지 정도로 뽑았다.
1. 시그니처인 대게 2. 맛있는 중식과 디저트! 3. 만족스러운 내부 분위기와 서빙
다음번에 가족들을 모시고 오고 싶은 곳이였다!
이번 주말, 기념일을 맞아서 와이프와 함께 신라 호텔 뷔페를 방문했음!
뷔페가 위치한 호텔은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았음.
셔틀버스도 있어서 가기 편했음.
오오 이게 바로 신라호텔인가, 서울 살면서 처음 와본다.
동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CU편의점에 길을 건너면 셔틀버스 탑승장이 있음.
수시로 버스가 오며 버스는 위에 사진과 같이 생겼음.
뚜벅이들은 경사 진 로비까지 올라가지 말고 저 셔틀을 이용하면 좋다.
셔틀버스에 내려서 호텔 정원 조경을 구경했음. 운치있게 정리되어 있었고 맞은편에는 귀한분들이 결혼식 한다는 영빈관도 있었다.
신라호텔 로비의 상징 샹들리에게 빛을 반사하며 있었다. 별이 쏟아지는 느낌의 은하수를 표현했다고 하는데, 이래서 삼성이 갤럭시를 하나의 브랜드로 한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입장은 10시 50분쯤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여 11시쯔음 입장을 시작하였고, 입장할 땐 이름으로 예약을 확인하였다.
뷔페 내부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사람이 많은 주말 점심 11시 타임임에도 공간이 넓어서 쾌적한 분위기였으며,
안쪽에는 방이 있어 큰 그룹이나 가족 모임에도 적합해보였다.
특히 유리창으로 구성된 벽면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뷔페에서도 자연스럽게 전망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파크뷰'였나보다.
음식을 뷔페에서 가져올 때도 처음 뷔페 오픈할 때만 줄을 서있는다는 느낌이였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줄이 해소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호텔뷔페가 가성비가 좋을까? 라는 생각을 깨준 음식들 깔끔하고 맛있었다!
신라호텔의 더파크뷰의 메인인 대게다리
이런 대게 다리는 손질하기 어려워서 안먹는 나...(수박도 씨있어서 잘 안먹고, 생선도 뼈 있어서 먹기 어려워함...)
나라는 사람도 먹기 좋게 대게 다리에 조그마한 홈을 만들어놔서, 그홈을 기준으로 쪼개면 게살이 쏘옥 나왔다. 상냥해...
먹느냐 초점이 나갔지만... 이렇게 통통한 게살을 먹다니...
샐러드, 횟감은 싱싱하고 고기는 잘 구워져 식감도 좋고 촉촉하고 맛있었다.
중식 맛집... 짜장면 맛났고 중식의 꽃은 샤오룽바오!
디저트... 배불러서 못먹을 것 같았는데
먹. 었. 다.
녹차케이크는 담백하고 녹차향이 풍부했으며, 딸기쇼트케이크는 제철딸기라 그런지 과즙이 풍부하고 달달했다.
디저트...
디저트....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곳이였다...
가격은 아래와 같이 신라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어 있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주말 공휴일 1부였고 175,000원/인 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