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파이브가이즈, 크리스마스빌리지 평일 방문 후기(1)
평일 연차를 내고 더현대에 핫플레이스 파이브가이즈, FIVE GUYS에 방문했다
10월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많은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다.
매장을 보면 붉은색 배경에 하얀 글씨로 곳곳에 FIVE GUYS라고 적혀 있다.
이름 뜻을 보니, 창립주분과 자제분 포함 다섯명의 남자들이 시작한 가게라고 되어 있었다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 나무위키
미국 메뉴판한국 메뉴판 메뉴를 보면 토핑부분이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되어있는데, 기본으로 들어가는 건 검은색(All the way)으로, 빨간색 부분은 추가로 따로 주문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햄
namu.wiki
오픈전에 분주한 모습이다. 사람들이 오픈전부터 대기하고 있었다.
오픈하면서 급하게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 매장입구에 포대자루가 보이고, 벽면에 파이브 가이즈의 여러 메시지들이 적혀 있다
오픈런하면서 들어갔는데 나보다도 빠른 사람들... 대단한 분들이다.
직원부들은 붉은색 유니폼에 정갈하게 입고 대응하셨다
매장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사람들이 몰려오니 금방금방 자리가 찼다.
음료수를 주문하면 플라스틱컵을 주는데 꼭 챙겨와야 한다... 첨이라 몰랐다가 급하게 다시 카운터로 가서 받았다
벽면에는 GOOD FOOD, FABULOUS FRIES 등등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배기구도 붉은색으로 되어있는점이 섬세해보였다.
버거는 리틀치즈버거와 리틀 베이컨버거
음료수와 쉐이크를 시켰다. 쉐이크는 8가지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로투스비스코프쿠키즈로 시켰다
파이브가이즈는 음료가 무제한이라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더현대 파이브가이즈는 괜찮아보이는 테이블(4-6인석)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웨이팅 라인과 가까워서 먹방하는 기분
쉐이크는 음식과 따로 나왔다
직원들이 음식이 나오면 주문번호를 크게 외치면서 불러주시는게 너무나 낯설었다
이런게 미국 감성인가 싶었다
로투스 밀크쉐이크는 정말 로투스를 갈아 넣은거라 밀크쉐이크와 살짝 씹히는 로투스가 잘어울렸다
내가 느끼기에는 파이브가이즈 밀크쉐이크의 느낌은 쉑쉑버거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였다.
쭉쭉 빨아먹기 편한 느낌이였다. 그러면서도 꾸덕한 느낌은 어느정도 있었다.
벽면에 거대하게 FIVE GUYS라고 적혀있다.
정말 궁금했던 땅콩기름으로 튀겼다는 감자튀김
갈색 봉투에 버거랑 담겨서 나오는데 이걸 쫙쫙 찢어서 먹는 기분
기존에 다른 버거체인점에서 먹는거랑 달라 신선했다
감자튀김은 솔트로만 했는데 이정도도 내 입맛기준에선 많이 짭쪼롬했다
그리고 감자는 최근에는 강원도 평창감자를 사용한다고 한다 (전에는 전라도 보성군의 두백감자를 썻다고 한다)
호일에 담겨서 나와서 먹는 느낌
빵이 눅눅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촉촉했다.
파이브가이즈가 다른 버거점과 다른것이라고 한다.
치즈버거!
사람이 어느새 가득 찾고,
자리를 못잡으신 분들은 자리를 강강술래 하시면서 갈색 봉지를 들고 다니셨다
여기서 자리잡기 힘들면, 포장해서 나가서 중앙에 다른 식사테이블에서 먹는게 좋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빌리지 후기는 다음글에서...(아래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