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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배당(2022년 기준)

ironjune 2023. 3. 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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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성그룹

 - 기업 형성 과정

"조홍제의 집안은 당대 만석군으로 일본 유학을 가는 데는 별다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 다. 그러나 그는 대학에 들어가 누구보다 열심히 학업에 전념했고 노력한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그는 친구인 이병각4)의 동생인 이병철에게 같이 일본으로 유학 갈 것을 권유하자 이병철이 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부친의 도움을 받아 이 병철의 유학비까기 마련하여 같이 일본 유학을 떠날 준비를 하였다(정대율, 2021)."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조홍제와 이병철은 광복 후 토지자본에서 상업자본으로 전환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사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게 되었다. 당시 조홍제는 무역 업을 구상하였다. 그러나 자금이 부족했던 이병철은 조홍제에게 자금지원을 간청하였 으며, 이에 조홍제는 거금 8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그 후 1949년 초에 뜻을 이루지 못해 여러 가지 힘들어하는 이병철에게 다시 200만 원의 자금을 추가하여 합계 1,000 만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여 그의 사업추진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병철은 이 자본으로 설탕과 모직을 수입하는 삼성물산공사를 창업하여 조홍제와 동업관계를 맺고, 사장과 부사장의 역할을 하면서 본격적인 무역업을 추진하여 큰 성 공을 거두게 되었다. 당시 삼성물산공사 부사장 조홍제는 ‘무역백과사전’으로 불릴 만 큼 무역실무에 뛰어난 전문역량을 갖추었으며, 홍콩에 수산물을 수출하고 수출대금으 로 면사를 받아 거액의 차익을 남기고 되파는 형식으로 무역을 통해 거금을 벌어들이 게 된다. "

 

"그러나 이 두 사람의 동업을 안타깝게도 지속되지 못하였다. 1962년 9월 이병철은 돌연 조홍제 회장에게 동업 청산을 요구했다. 두 사람 간에는 재산분배로 다소 설왕설 래가 있었으나 조홍제는 이병철의 제의를 받아들여 본인이 요구하는 돈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3억 원을 받는 것으로 모든 문제를 정리하였다. 그나마 그가 받은 것은 현금 이 아니라 은행관리 하의 부실기업인 한국타이어와 한일나이론의 지분 30%를 받았다. 이때부터 조홍제 회장은 56세라는 늦은 나이에 불과 15명의 직원으로 작은 무역회사 인 효성물산을 설립하며 첫 독자사업을 시작했다(김영래, 2005)."

 

(출처: 효성그룹 조홍제 회장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이념의 발전과정에 관한 연구)

 

-> 동업 청산 요구에 대한 이유가 나와 있지 않아 의문임. 논문 1개만 봐서 편향적인 방향이지만 너무나 궁금하다.

1) 동업자가 청산을 하자고 하면 받아들이는 것인가? 이면에 별도 이유는 없었는가?

2) 본인 요구의 10분의 1인 3억원을 받았는데도 불만 없이 받아 들인 이유는? 어린 시절 인연에 대한 배려인가?

3) 유학비까지 지원해준 사람을 청산을 요구하는 이유는? 이병철의 인성의 문제가 있었다는 이면의 의미인가?

 

2. 주식의 총수 및 주요 주주 (출처 DART 전자공시, 사업보고서)

- 총 주식수 19,909,404주 중 55.17%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음

  -> 55.17%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주식 중 5%이상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는 조현준/조현상/조석래임

  -> 조현준 21.94%, 조현상 21.42%, 조석래 9.76%으로 구성되어 있음

 

최대주주는 3개 회사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음

 

3. 배당 현황(출처. Dart)

  - 68기(2022년)에 4,500원/주 배당을 공시

 -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 17년간 결산 배당을 실시함

 

4. 최대주주의 및 특수관계인의 배당 금액 및 급여 (효성)

  - 55.17%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주식 중 5%이상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는 조현준/조현상/조석래임

  - 3명의 효성 기준 배당금 (계산방법 = 소유주식 수 * 68기 배당금(4,500원))

 - 개인별 보수는 Dart에 공시 내용 참고

 -> 약 667억원의 금액을 배당과 급여로 수령함 (주)효성 기준

 

5. 효성의 대표이사(조현준)가 최대주주의 겸직현황에 포함되어 있는 겸직회사의 배당금

 624억원으로 추정

  *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투자개발 3개 회사이며, FMK는 배당을 실시한 내역을 확인되지 않아 제외함.

 * 이외의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ITX, 효성TNS 등의 계열사는 확인하지 않음. 

 

 

  - 효성티앤씨

 - 효성투자개발

  * 22년 사업보고서가 확인되지 않아 22.5.31 대규모기업집단현황 공시를 참고함.

 

*상기 내용 중 1번은 "효성그룹 조홍제 회장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이념의 발전과정에 관한 연구" 를 통해 확인했으며, 

  나머지 내용은 DART 및 수기 계산으로 산정하였으며 작성 의도는 단순 확인의 목적임을 알려드리며 이외에 별도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수치 오류 등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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