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부회장, 공들였던 수입차 딜러 사업 호조에 ‘방긋’ 딜러 계열사 6곳 매출 총액 2조1298억 원…영업이익률도 4% 에이에스씨·신동진 통해 굳건한 지배력…아픈 손가락은 ‘FMK’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공들이는 수입차 사업의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애지중지하는 수입차 딜러 사업의 총매출액이 지난해 처음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직전 2021년 대비 일제히 20%대 증가율을 보이는 등 호조세다. 다만 효성과 조현상 부회장이 거느린 수입 딜러사 군단 내 FMK(이하 에프엠케이)만이 실적 악화를 겪고 있어 '아픈 손가락'으로 부각된다.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