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효성화학[298000]의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가 저하됐다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해 주목을 끈다. [코리아데일리 김다은 기자] 효성화학의 신용등급이 떨어진 가운데 2024년까지 등급이 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동종 업께를 긴장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등급을 다시 끌어 올리려면 영업이익률을 높이고 EBITDA(에비타, 상각 전 영업이익) 관련 지표를 개선해야 한다. 이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효성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낮췄다. 한편 효성화학은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투자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이 1만% 턱 밑까지 치솟는 등 각종 재무안정성 지표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