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

[내돈내산]팀호완 용산점_저녁 후기

ironjune 2021. 8.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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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팀호완 후기

 

배가 고파도 음식점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자!


팀호완(중국어: 添好運)은 홍콩 딤섬 체인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이 체인점은 이후 세계 여러 나라로 확장되어 현재 12개국에 프랜차이즈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팀호완은 "행운을 더하다"라는 뜻이다

 

팀호완은 2009년 3월 막과이퓌(Mak Kwai-pui,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룽킹힌의 전 셰프)와 렁페이컹(Leung Fai-keung)이 설립하였으며, 첫 번째 지점은 웡곡의 정원 20명의 레스토랑이였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C%80%ED%98%B8%EC%99%84

 


딤섬이 먹고싶어서 방문한 용산역 팀호완

 

1번출구 용산역 광장에서 쉑쉑버거쪽으로 가면 보인다

금요일 저녁 7시반쯔음에 갔고, 앞에 대기팀이 9팀 있었다. 핸드폰번호를 웨이팅기계에 입력하고 나면 카톡으로 순서를 알려준다.

대기 시간은 20분정도 기다렸고, 2명+한번 회전이 될 시간쯤이라 상대적으로 자리가 빨리 나온듯 했다.

팀호완은 이런 역사가 있구나!!

메뉴판 먼저 독파하기!

 

꼭 먹어보라고 했던 차슈바오번. 이 친구는 번이 달달하고 안에 속은 짭쪼롬해서 마지막에 디져트 처럼 먹었다. 마지막에  먹어야 된다는 말을 한 입 먹는 순간 이해할 수 있었다.

2. 하가우는 새우 3. 샤오마이는 새우와 돼지고기 5. 챠슈라이스롤은 돼지 

밥종류는 덮밥, 연잎밥, 볶음밥이 있었고 면은 우육면, 완탕면, 비빔면이 있었다. 요기가 홍콩식 완탕면 맛집이고 추천받았다.

맥주는 스텔라아르투아. 벨기에 맥주로 라거지만 홉의 향이 강하고 끝에 쓴맛이 맥주의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조금 느끼한 요리들과 함께 먹을 때 라거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주문하였다

참고로 이 날은 호가든 2+1 이벤트를 하고 있었지만... 더운 날씨에 탄산감이 있는 라거를 마시고 싶어서 결정!

챠슈라이스롤. 챠슈는 일본 라멘에서 자주 먹었지만 이렇게 먹어보는건 처음이였다

청경채! 입맛을 돋우어주는 애피타이져로 딱이였다. 탐오완 특제소스인데 궁금하다. 뭘로 만들었을까...? 다시 와도 꼭 주문하고 싶은 메뉴다

차슈바오번의 바삭하고 촉촉해보이는 자태... 영롱하다

홍콩식 완탕면! 식으면 맛이 없다고 해서 나오자마자 바로 먹었다. 국물을 한입 마시는 순간 입에 새우향이 확 퍼지면서 새우를 입에 때려박은 기분! 청키면가도 맛나게 먹었지만 여기는 새우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었다

하가우. 새우가 통통해서 씹는맛도 좋았다

샤오마이. 새우와 돼지고기가 잘 조합되어서 맛났다

 

정리

1. 웨이팅 등록해놓고 잠시 다른곳 구경하다와도 될 듯하다. 

2. 메뉴는 한꺼번에 시켜놓기. 다른 후기에서는 여러번 나눠시켰다가 메뉴가 조금 늦게 나와서 불만인 후기도 있었다. 먹을 때는 흐름이 끊기면 안되기 때문에 빠르게 시켜놓기

3. 완탕면은 식으면 맛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먹기!

4. 두명이서 먹어서 오만원! 맥주는 한잔에 8000원이였다.

5. 번은 마지막에 먹기! 조금 식어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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