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조 회장 99.76% 소유 효성개발투자 '주당 53만7500원'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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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인 조현준 회장은 지난해 상여 포함 72억410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동생 조현상 부회장(60억3400만원)과 부친 조석래 명예회장(30억100만원) 몫을 합치면 효성은 그해 영업이익의 25%를 조 회장 일가 급여로 쓴 셈이다.
특회 조 명예회장을 뺀 실질적 임원 9명이 받아간 급여(142억1600만원)의 93.3%(132억7500만원)가 조현준·현상 형제에 '몰빵'됐다.
한편 조현준 회장은 보수 외에도 350억대 배당 잭팟도 터트렸다. 지난 2일 효성 자회사(종속)인 효성투자개발이 주당 53만7500원의 현금·현물배당을 결정한 덕이다.
대구소재 상업용 건물임대와 국내외 지분투자를 먹거리 삼은 이 회사 최대주주는 효성(58.75%)이다. 그리고 조 회장(41%)과 조석래 명예회장(0.25%)이 남은 지분을 틀어쥐고 있다.
효성투자개발의 지난해 매출액은 4억9200만원.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조 회장은 352억6000만원의 배당수익을 얻게됐다. 효성은 17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같은 배당계획을 확정지었다.
효성투자개발의 배당금 수익 및 배당금 지급 내역
수익 :배당금 수익 계 136,672,326천원, 1, 366억원
-> 21년에는 656억원 배당금 수익 (+208%)
관계기업 | Hyosung Istanbul TEKSTIL LTD.STI | 74,599,201 천원 | |
관계기업 | Hyosung Vietnam Co., Ltd. | 62,073,125 천원 |
(*1) 당사는 2018년 5월중 경영상의 효율을 기할 목적으로, 당시에 종속기업이었던 Hyosung Istanbul TEKSTIL LTD.STI 투자지분에 의한 의결권중 경영 및 일반관리에 필요한 일부 권한을 당사의 지배회사이면서 당시에 동 종속기업의 지분 43.42%를 소유하고 있는 (주)효성에게 위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당사는 해당 지분투자에 대하여 지분율의 변동없이 관계기업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한편, (주)효성이 2018년 6월 1일자로 분할함에 따라 동 위임된 의결권은 효성티앤씨(주)로 승계되었습니다.
지급: 배당금 지급 계 860억원, 효성 505억원/조현준회장 352억원/조석래 명예회장 2억원
-> 21년 192억원 지급 (+447%)
지배회사 | ㈜효성 | - | 50,525,000 |
기타특수관계자 | 조현준 | - | 35,260,000 |
기타특수관계자 | 조석래 | - | 215,000 |
효성투자개발지분율
기준: 22년 삼일회계법인 감사 보고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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