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건물 외경, 날씨가 좋았고 건물 외경에 비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처음 가보다 보니 클럽동과 호텔동을 헷갈렸다. 클럽동은 호텔동 맞은편에 있고 입구에 Club, Hotel이라고 쓰여있으니까 잘 보고 가야겠다. 클럽동의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맞은 편으로 가라고 안내해 주셨다. 체크인하는 곳에 있는 장식 향이 시트러스한 향이 나서 산뜻했다. 다이닝 라운지, 컨퍼런스하는 곳, 테라스와 바가 위치해 있다. 중간에는 객실들이 있었다. 가장 놀랐던 건 1층에 객실이 4개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굉장히 조용하고 쾌적하게 느껴졌다. 들어오자마자 남산뷰를 찍었다. 싱그러운 여름 햇살과 남산의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풍경이다. 보자마자 리프레쉬가 되는 기분. 릴렉세이션 풀. 히터로 어느 정도의 온도 유지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