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건물 외경, 날씨가 좋았고 건물 외경에 비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처음 가보다 보니 클럽동과 호텔동을 헷갈렸다.
클럽동은 호텔동 맞은편에 있고 입구에 Club, Hotel이라고 쓰여있으니까 잘 보고 가야겠다.
클럽동의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맞은 편으로 가라고 안내해 주셨다.
체크인하는 곳에 있는 장식
향이 시트러스한 향이 나서 산뜻했다.
다이닝 라운지, 컨퍼런스하는 곳, 테라스와 바가 위치해 있다.
중간에는 객실들이 있었다.
가장 놀랐던 건 1층에 객실이 4개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굉장히 조용하고 쾌적하게 느껴졌다.
들어오자마자 남산뷰를 찍었다. 싱그러운 여름 햇살과 남산의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풍경이다.
보자마자 리프레쉬가 되는 기분.
릴렉세이션 풀. 히터로 어느 정도의 온도 유지가 된다고 한다
옆에는 인센스 스틱과 향초가 있어 잘 어울렸다.
수건들도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방에 들어오면 마들렌이 있고 유명한 마들렌이라고 한다. 그리고 Out and about에는 반얀트리에 대한 여러 설명이 있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고, 세면대도 깨끗하게 되어 있었다.
손 닦는 수건과 비누가 가지런히 놓여있었고.
옆에 샤워부스에서는 시티뷰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앞에는 신라호텔도 보인다.
스팀사우나를 위해서는 꼭 문을 닫아야 된다고 주의사항에 적혀있다.
작동법: 제일 왼쪽의 On/Off 버튼을 누르면 장치가 작동한다. 그리고 온도를 높이고 싶을 때는 가운데에 Temp 버튼을 누르고 ▲/▼로 조정하면 된다. 최대 50도까지만 올라갔다.
시간은 기본 30분으로 세팅되어 있던데, 1시간까지 올려진다. 작동법은 Temp와 똑같이, Time 버튼 누르고 조정하면 된다.
* 이용하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는 작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 원하는 온도에 하기 위해서는 30분 전쯤에 작동시키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샴푸, 컨디셔너 및 바디워셔가 준비되어 있다. 샤워기는 돌려서 작동하는 방법이라서 좀 낯설게 느껴졌다.
어메니티는 칫솔/치약, 샤워타월(때밀이), 면봉, 샤워캡, 면도기, 빗 그리고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었다.
항상 호텔 갈 때 궁금한 게 칫솔/치약 챙겨야 되는지인데 있어서 좋았고, 헤어드라이기도 2100W짜리 큰 헤어드라이기라 만족했다.
침대에서 보이는 남산 풍경이 너무 좋았다.
커피머신과 미니바도 잘 준비되어 있었다.
(생일이라고 하니 꽃도 준비해 주셨다.)
큼직큼직한 티브이와 서랍장 속에는 컵, 와인잔, 접시(1-2개), 캡슐커피, 차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미니바에 냉장고에는 "무료"인 생수와 거품 끝내주고 부드러우며 수지가 모델인 한맥이 있었고,
탄산음료인 스프라이트와 콜라가 있었다.
릴렉세이션 풀 히터 전원버튼. 전원을 끄면 수온이 유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꺼진지 켜진지 잘 모르겠었음...
만약 풀 온도가 약간 차갑게 느껴질 경우 온수를 틀어 놓으면 되며 수위는 자동으로 조절된다. (신기함)
맞은편 클럽동쪽 루프탑. 루프탑 헬스장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봤는데 태풍 때문인지 기구는 없었다.
그리고 클럽동은 호텔동 카드키가 안되는 것 같아서 올라갔다가 갇히는 줄 알았음...
다행히 5층 비상계단 쪽에 문이 열려 있어서 거기로 들어가서 나왔다.
입욕제 사용은 불가함!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풀 내부는 약간 까끌까끌한 질감의 석재로 되어 있어서 미끄럽지 않았다.
슬리퍼와 샤워가운 그리고 장우산도 있었다. 비오거나 할 때 대비가 잘되어 있었다.
밥솥이라니.. 호텔에서... 너무 놀라웠다.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이유식이나 자제분들을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밥솥이 담겨있던 박스에 있던 냄비, 후라이팬, 숟가락, 뒤집개, 작은 접시... 별게 다있는 곳이다.
체중계는 왜 있는걸까...
다이닝 메뉴판
무선충전기가 있었다! 왼쪽의 있는 곳은 고속충전이 되었다. 그리고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스마트 워치도 충전이 가능했다.(갤럭시 워치6 기준)
방을 둘러보고 지나쳤던 로비에 있는 꽃장식들
로비가 넓거나 하진 않았다.
너무나 소개할게 많은 좋은 경험을 준 호텔이였다.
다음으로는 룸서비스, 야경 및 조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구매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_스케쳐스 고워크 아치핏 후기(Skechers gowalk Archfit) (0) | 2023.11.01 |
---|---|
반얀트리 여름 호캉스 후기_2화 (1) | 2023.08.20 |
삼각지 맛집 몽탄 우대갈비 후기 (0) | 2023.08.14 |
속초 주말 당일치기 커플여행 후기_술빵, 젓갈, 튀각, 순댓국, 명태회냉면 (2) | 2023.08.13 |
더현대 여의도_브래드포스트 방문 후기_프레즐맛집 (1) | 2023.07.09 |